본문 바로가기
파주 눈썰매가 가능한 카페 <뮌스터 담> 뮌스터 담. 독일냄새 나는 이름. 전에도 가 본 이제는 파주의 명소. 아이들은 눈썰매를 무료로 탈 수있어 좋아해요.이전과 달리 지금은 자기 눈썰매를 가지고 가야해요.어떻게 운영이 되나 했는데 결국 눈썰매장은 무료, 눈썰매는 가지고 가야돼요. 가기전 인터넷에서 낼름 샀어요.카페쪽에는 베이커리와 식사도 같이 할 수있어요.들어갈때는 괜찮았는데 눈이 엄청왔네요. 멋진설경과 뮌스터담의 모습.파주쪽, 아이 눈썰매도 타고 뮌스터담 여유있게 가서 커피한잔 빵이랑 먹고 아이랑 가기도 좋은 곳이에요. 시간 나시면 드라이브겸 시간가는 줄 몰라요.주차는 무료고 큰 주차장이라서 왠만하면 대실수 있을것이에요. 썰매는 19시까지고 카페는 22시까지 열립다네요. 2025. 2. 6.
속초 청초호 카페 <칠성조선소> 속초에 가면 속초앞바다가 있고 외옹치해변 청초호주변 영랑호주변 대포항 동명항 속초중앙시장 고성쪽 등이 있다. 나는 어릴때부터 속초에 왕왕 들렀는데 속초의 발전이 최근들어 급속히 이루어졌다. 그 처음은 2000년 중반부터 2010년경까지로 보이는데 돈냄새(?)맡은 기업과 사업자들이 아파트형 숙소를 지으면서 시작하다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빵터진것으로 보인다. 뭐 이런글을 쓰려고 한 것은 아니고 속초의 칠성 조선소를 찾아가봤다. 석봉도자기미술관은 청초호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곳인데 알고보니 이 옆골목으로 들어가면 칠성조선소 카페가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는 영락없는 동네 구옥이다 조선소 간판이 여전히 달려있다 입구부분 들어가면 조선소의 흔적을 전시해놓은 공간이 앞에 있다. 2017년까지 역사를 .. 2022. 2. 20.
한옥 베이커리 <아티장 베이커스 파주>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블림프라는 핫플레이스 굿플레이스를 소개하는 피드를 보았는데 빵집이면서 한옥의 형태를 지녔다는 말에 흥미가 갔다 아티장 파주의 뜰 안쪽으로 들어가 베이커리가 있는 건물을 바라 본 모습- 사람들이 겨울에도 따뜻한 바닥 방에서 한옥집 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아티장의 빵은 가장 기본적인 프랑스 빵의 크롸상으로 시작되었다. 특별한 장식이나 화려함등은 없었다. 가격도 생각보다 착했다. 워낙 커피에 크로아상을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티장의 크로아상은 기본을 가장 잘하는 느낌이었다. 아이는 유기농쥬스와 프레첼을 골랐다. 우리는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크로아상과 프레젤을 워낙 좋아하는 빵 가족이라 조합이 만족스러웠다. 크로와상은 상당히 부드럽고 담백하며 장인의 손맛이 살.. 2022. 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