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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ot01:Pre-Open>PI&KIM GALLERY 기간: 2022.12.21.~2023.02.10. 시간: 화~토, pm1:00~6:00 장소: GALLERY PI&KIM (서울시 종로구 팔판길 42. 1층) 참여작가: 강제욱, 권기수, 권여현, 김기용, 김수인, 김지훈, 김창영, 데비한, 손현수, 신나라, 심우현, 언경, 유승호, 윤상윤, 이강소, 이경민, 이대원, 이명호, 이현주, 이희상, 정세라, 황주리 2023. 1. 24.
<그래서, 나의 시선 끝은> 아트사이드 갤러리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2023년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그래서, 나의 시선 끝은》을 보도한다. 아트사이드는 2018년부터 매해 첫 기획전으로 잠재력이 풍부한 신진작가를 접수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시안(b.1992), 정소윤(b.1991), 허찬미(b.1991)와 함께 세 작가가 어느 장소로 향하고 있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 시선 끝을 따라가며, 시야는 바라보고 있다 주제를 소통하고자 한다. 특유의 에어브러쉬력을 활용하여 개체나 물체를 플라스틱과 같은 물체의 정식으로 습득하여 표현하는 김시안. 자연이 가진 들이함 속 생명의 번개와 숭고함에 대한 저속한 일을 하고 있는 자연과 인체, 순간들을 조형작업에 데려오는 정소윤. 바로의 느릿한 경쾌한 터치와 상황에 맞는 표시 표현으로 지나치기 .. 2023. 1. 23.
<오렌지 잠> 원앤제이갤러리 후르츠 드림 이민주 미술 비평 혼자하면 일상이고 둘이 하면 사건이 되는 일. 잠은 생존의 기본 조건이 되는 상태로서 평범한 생활 양식의 일부이자 섹슈얼한 이미지를 품고 있는 행위다. 서 있는 자세, 혹은 깨어있는 상태가 중력을 거스르며 운동하는 몸이라 할 수 있다면, 의식적 활동을 멈추기 위해 잠을 청하는 행위는 운동성을 상실한 몸을 노출한다. 전시는 이안리, 조영주 2인이 만나 하나의 사건으로서 ‘잠’이라는 상태를 조명하고 움직임을 잃어버린 이미지를 추적한다. 여기에 비타민, 에너지 등 생기를 환기하는 ‘오렌지’를 나란히 두면서 활성과 휴면 사이의 충돌하는 장면을 드러내고 있다. 《오렌지 잠 》은 일상의 사물과 각자의 내밀한 기억을 공동의 장소로 불러온다. 일종의 박물표본과도 같은 기억들은 특정할 수 .. 2023. 1. 23.
<라그랑주 포인트> 드로잉룸 라그랑주 포인트 Lagrangian Point 박석민·지근욱 2022.12.29(목) - 2023.01.23(토) 지근욱 작가의 개인전 (2021)을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작업 과정에서 길을 잃거나 실수에 직면할 경우 어떻게 해결하는가. 작가와 멀지 않은 관계였기에 즉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점 이후 다양한 변수들과 조우해가며 결과에 도달하는 나로서 그의 대답은 어떤 이유에서 흥미로웠다. (Ted Chiang)라는 SF소설의 한 부분이 직관적으로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소설에 시작점과 도착점 사이의 빛의 이동경로 그리고 빛 스스로의 의지에 관한 설명들이 등장한다. 이 이야기는 내게 매 순간의 가능성을 돌파해나가는 어느 화가에 관한 이야기로 다가왔다. 두 지점을 직선으로 .. 2023. 1. 21.
<오월의 숲> 포스코미술관 2022/12/19-2023/02/14 포스코미술관 월-금 19:00-18:00 오월의 숲’은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초록빛이 자신을 드러낸다. 여리디 여린 연두색부터 물빛 삼킨 초록은 몇 차례의 태풍과 더위를 보내며 짙어지는 녹음은 어느 순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그 사이 숲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한다. 이번 展은 2022년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 5인, 무나씨, 서원미, 이규태, 이미주, 조해나와 함께 한다. 오월의 숲같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품은채 자신의 방식대로 예술과 인생의 숲을 가꾸는 이들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 스스로가 전시의 주제’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예술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예술을 향해 끝없이 변화의 길을 모색하며 성장의 기회.. 2023. 1. 21.
<나탈리 카르푸센코:모든 아름다움의 발견>그라운드 시소 2023. 1. 21.
로버트맨골드<종이에 그린 그림>페이스갤러리 Pace는 60년 넘게 회화와 관련된 형태, 선, 색상의 가능성을 조사해 온 Robert Mangold의 작품에 대한 조사 전시회를 서울의 최근 확장된 아트 콤플렉스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1월 20일부터 3월 11일까지 전시되는 로버트 맨골드: 거의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로버트 맨골드: 종이에 그린 그림과 작품 1989-2022 종이에 대한 그의 작품 선택. Mangold는 1960년대부터 회화의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구성의 기본 요소를 탐구하면서 아티스트는 매체 내에서 새로운 경계를 표시하는 형태의 캔버스에 경계를 뛰어넘는 기하학적 추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절친한 친구인 솔 르윗(Sol LeWitt), 로버트 라이먼(Robert Ryman), 그리고 그의 아내 실비아 플리.. 2023. 1. 21.
<미드윈터서프라이즈>크리스앤코 미드 윈터 서프라이즈 크리스 앤 코 갤러리 류지안&김종언 작가 전시 2023.01.13.(금) ~ 2023.02.15.(수) 류지안 작가의 'MOONLIGHT' 시리즈와, 김종언 작가의 '밤새…'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류지안 작가의 작품은 천 수 만개의 작은 빛이 모여 전체를 가까이 가시화된 영롱함을 보낸다. 그의 작품에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 사이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시각, 관계의 수입 등을 내포합니다. 이러한 작업에는 자연 소재가 품고 있는 시간의 흐름, 그와 함께 하는 오랜 시간 한 길 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장인들의 시간의 깊이 등 시간의 층이 완만해져 있습니다. 김종언 작가의 작품에서는 눈 오는 밤의 생태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골목의 가로등, 눈이 바닥과 건물에 쌓이는 풍경, 그 자체의.. 2023. 1. 18.
릴리손<감정일기>갤러리 르와흐 릴리 손 : 감정일기 1991년 생인 릴리 손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활발하게 회화 작품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그녀는 ‘Feeling Diary’, 즉 ‘감정 일기’라는 주제를 일관되게 작품의 핵심 모티브로 다루어오고 있다. 자신의 작업노트에서 ‘감정’을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이라고 정의하면서, “자신의 작품이 감상자와의 소통을 갈구하는 힘을 갖기를 원했다”고 밝히고 있는 작가는, 감정이 발생하는 특정하고도 구체적인 상황을 떠올리고, 그 상황에 대한 관객과의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장면을 회화적 공간 위에 표현하고 있다. 캔버스는 일종의 ‘일기장’과도 같은 작가 자신의 ‘솔직함’이 기록되는 장소이며, 365일 가운데 작품을.. 2023. 1. 18.
<스크래치 가구의 재탄생>돈의문 박물관 마을 작가갤러리 2022-12-27 ~ 2023-03-19 운영시간 : 10:00-19:00 장 소 : 돈의문 박물관 마을 작가갤러리 Ⅰ,II 무척 많은 물건들이 생겨나고, 버려지는 요즘입니다. 새 것이 아니면 가치가 떨어지기에, 조그만 흠집으로 버려지는 가구들이 많습니다.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가구들이 쓰레기가 되어 사람에게 해를 입힙니다. 예술가와 제작자들의 모임인 데칼협동조합, 코끼리협동조합은 이런 악순환이 되풀이하지 않도록 '오늘의집 업사이클링 해커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전국 각지의 제작자, 아티스트, 일반인까지 총 30명이 신안 압해도에 모여 상처 입은 가구에 새로운 모습을 부여하였습니다. 이번 ‘오늘의집 내일의 삶' 전시에서는 해커톤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비롯해 가수 겸 아티스트 나얼, 예술공동체 회.. 2023. 1. 17.
<한국소년 개인전>갤러리 오누이 작가 ▶ 한국소년 일정 ▶ 2023. 01. 07 ~ 2023. 02. 28 관람시간 ▶ 10:00 ~ 21:00 ∽ ∥ ∽갤러리 오누이(Gallery Onue)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 676 혜석빌딩 B102-833-6046 www.instagram.com/onue586 작가는 ‘돈’과 ‘행운’을 부르는 ‘행운화’를 ‘네오팝’ 아트 장르로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팝아트’를 의미하는 네오팝 아트 장르를 통해, 겉으로 보기에는 직관적이고 유쾌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많은 뜻을 담고 있는 작업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카툰화 스타일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담은 작가만의 독특한 그림체는 기존 미술시장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4살때부터 벽에 낙서를 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온 .. 2023. 1. 17.
<희미한 잔광> 갤러리바톤 갤러리바톤은 2023년 1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한남동 전시 공간에서 국내외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그룹전, 《Faint Afterglow(희미한 잔광)》을 개최한다. 작가 자신에게 모든 작품이 가진 일차적인 가치는, 이것이 어떤 형태로든지 자기 성찰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과거 경험한 사건에서 파생된 강력한 시각적 기억일 수도 있고, 오랫동안 고조되던 특정한 감정의 이미지화 일수도, 자신이 몸담고 있던 사회가 지켜오던 생활 양식과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다. “창작”은 작가가 그러한 사적 경험과 기억으로부터 자신을 “타자화” 시키며 묘사하고자 하는 대상을 선별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어떤 대상이 기억에 잔재되어 있고 어떤 감정이 조형 의지로 촉발되는지는,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유형의 인간..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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