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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클라스/Re전시정보요약

신학철<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인디프레스 갤러리

by 클래스는 영원하다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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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는 전시명으로 신학철 작가의 인디프레스 두 번째 개인전을 시작해봅니다. 전시 맥랑상 작가의 구작과 신작들을 함께 전시해 보는 것은 전시 명제를 제시하고 있는 작가의 심사를 심층적으로 구현해보려 함입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지난 80년대의 한국 격동기를 살아온 한국 리얼리즘 미술의 대표적 작가라 평가되고 있는 작가가 통한의 진실과 잊지 말아야 할 이 땅의 역사를 끊임없이 발언하고 있는 이유는 역사는 승자의 기록임을 상기하며 한국의 역사는 선량하고 정당한 다수 서민의 것이어야 한다는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일 것입니다. 일하고 희생하고 사랑하며 환희하는 한국 사람들의 순정함에 대한 작가의 헌사이기도 할 것입니다. -인디프레스 대표|김정대“내가 생각하는 전위는 현실이다 미술이 현실로 다가가고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현실을 파악해서 현실 속에서 즐겁고 비참한 것을 그림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역사화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야되고 우리가 나아갈 길이 뭐냐 하는 정도까지 그릴 수 있어야 되지않나 라는 생각을 한다.”-작가 인터뷰 中 |신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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