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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클라스/Re전시정보요약

<On Paper>PKM갤러리

by 클래스는 영원하다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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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2022년 12월 7일 – 2023년 1월 7일

∙ 참여작가: 강이연, 구정아, 구현모, 권진규, 김지원, 백현진, 서승원, 신민주, 윤형근, 이상남, 이원우+Trojan X, 정영도, 조덕현, 코디최, 홍영인

PKM 갤러리 설치장면

PKM 갤러리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전시로 «온 페이퍼»를 개최한다. 본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하는 작가 작품 현재히 활동하고 있는 동시대 미술작가에 작품 15인의 종이 작업 40여 최근에 소개되었고, 종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그들의 범위가 넓어졌다 나타내는 장을 보여줍니다.

종이는 리버브 휴대하기 재료이자 흑연, 색연필, 수채, 유채 등 다양한 종류의 인쇄물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일시적인 지지나, 미술가들은 고체 열린 매체인 종이를 작업에 이상적으로 적용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는 순간과 생각이 진화하는 과정을 거치는 수단으로 종이를 사용하면서도, 종이 작업 그 자체가 완결될 수 있도록 화면 내부의 형상과 구성을 부단히 하고 있었다.

«온 페이퍼»는 종이 작업을 주 작업을 위한 전편(prequel)이나 내재화된 형태의 속편(sequel)으로 옮겨가며, 고유의 아름다움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동시에 그 다종 다양한 아름다움의 스펙트럼이 각 미술가의 그림 작업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자 본 전시가 기획되었습니다.

故권진규(1922-1973)가 1950년대 일본 당시 제작한 펜화와 故 윤형근(1928-2007)이 1960-1980년대 스케치북, 모눈종이, 책의 낱장 등 일상의 초상화에 그린 습작들은 그들의 조형 언어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출력합니다. 이상남(b.1953)은 그를 대표하는 도시 문명의 전류미컬하면서 조형적 기호를 펜과 종이가 만나는 지점에서 완성도 높은 아름다움으로 승화, 김지원(b.1961)은 작업의 뚝뚝 모티프인 '맨드라미'와 ' 소나무그림보다 경쾌하고 아픈 터치로 종이 위에 올려주세요. 서승원(b.1941)은 주름이 창호지에 어슴푸레가 되듯 색과 빛이 은근하게 진동하는 ‹동시성› 종이 연작을, 신민주(b.1969)는 멈췄을 때 튀어히 위로 올라가 스퀴지로 빠르게 밀어내며 붓질의 여러 결을 낸 ‹PD›, ‹DW› 연작을, 조덕현(b.1957)은 루벤스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예수› (1612–1614) 속으로 보고, 인간적인 물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descending› 장지 연작을 선 보인다 . 여러 종이 작업은 각 작가가 작업세계에서 끈질기게 작업을 하는데 주로 화두를 다듬지만 깊이 있게 내던진다.

더 가까이서 볼 때 새로운 부분이 발견되는 구정아(b.1967)의 실무 펜과 그날의 그림그날의 몸짓에 백현진(b.1972)의 그림은 특정 주제를 함축하기보다 줄이고, 점점 더 작업에 빠뜨리고 , 장르에 구분을 두지 않고 유연한 태도를 반영한다. 홍영인(b.1972)은 최근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얹은 ‹탈위계적 연습› 공연의 안무가와 음악가의 동선을 구상하며 제작된 작업을 작업을, 구현모(b.1974)는 작업실 마당의 고욤나무 외피에서 받았다 프로타주와 포장의 배낭의 패턴을 내용물로 삼은 조각을, 정영도(b.1985)는 치고 붙이고 냅킨을 붙이고 벽걸이 벽체를 벽에 붙이고 페인트와 벽체를 벽에 걸고 한 페이퍼 작업을 하여 종이 작업의 영역을 더욱 다채롭게 한다. 확장한다.

디지털 하부의 강이연(b.1982)과 조정(b.1961)은 디지털 개발자가 물리적인 형태(physical drawing)로 변환한 작업을 보여줍니다. 강이연은 코엑스 K팝 광장에서 전시 중인 대형 LED 월 작업 ‹Vanishing›의 기초가 된 일부 이미지를 요리최는 1999년부터 축적한 디지털 이미지를 작가만의 오류로 조정하여 최근에 NFT 작업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결과물의 프린트 버전을 선보인다. 이원우(b.1981)는 작가가 직접 그린 ‹너는 나의 따뜻한 빛› 라이브러리와 헤한 인공지능 아티스트 Trojan X가 그린 궤양화를 함께 출품했다. 인간의 손잡이와 기계 기술이 만들어져 제작된 종이 작업은 21세기의 풍경이 스스로 반영하고 있다.

종이가 BC 2세기에 된 문헌과 문화를 닮는 것이 된 체 역할을 해왔듯이, «온 페이퍼»는 참여 작가끼리 다른 생각과 언어를 제출하여 그릇을 내보내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그들 주변 세계를 직접적으로 가장 적 으로 반영하는 매체 제작 현장의 종이 작업을 통해 구매자들에게 꽉 채워서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종이에

2022년 12월 7일 – 2023년 1월 7일 | PKM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7길 40 | T. 02 734 9467

∙ 참여작가: 백현진, 현조덕, 최코디, 홍영인, 정영도, 강이연, 김지원, 구현모, 구정아, 권진규, 이상남, 이원우+트로이X, 신 민주, 서승원, 윤형근

PKM갤러리는 2022년을 마무리하는 종이 전시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부터 현재 활동 중인 동시대 작가까지 총 15명의 종이 작품 40여 점을 소개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제공한다.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세분화하고 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가들의 예술적 방향성을 거침없이 주고받는다.

종이는 가볍고 휴대하기 쉬운 소재이자 흑연, 색연필, 수채, 유화 등 다양한 재료를 아낌없이 수용하는 중성적인 매트릭스로 작가들은 이러한 열린 매체로서 종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에 적용해왔다. 종이가 사상의 진화의 각 단계는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을 포착하는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는 반면, 작가들은 작품 자체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종이라는 화면의 형태와 구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완성.

on paper 는 종이 작업을 본편의 전편이나 파생된 형태의 속편으로 보는 관점을 넘어 종이 작업이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존재로 지적한다. 동시에 이러한 다양한 아름다움의 스펙트럼이 각 작가의 페이퍼 작업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권진규(1922-1973)가 1950년대 일본유학을 통해 그린 펜화와 윤형근(1928-2007)이 1960-80년대 스케치북, 모눈종이, 한잎 등 일상의 소재를 연구한 것이다. 책은 그들의 예술적 언어가 형성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상남(b.1953)은 그의 대표적인 도시문명의 리드미컬하면서도 섬세한 조형적 상징을 펜과 종이가 만나는 지점에서 한 차원 높은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고, 김지원(b.1961)은 '맨드라미'와 '레몬'을 캡슐화한다. ,'를 작품의 주요 모티브로 삼아 캔버스보다 종이에 더 가볍고 생생한 터치로 표현했다. 서승원(b.1941)은 햇빛이 창호지를 간신히 통과하듯 색과 빛이 미묘하게 진동하는 동시성 페이퍼 연작 을 선보인다 .(뽕나무껍질로 만든 한지), 신민주(b.1969) 는 물감을 대담하게 바르고 스퀴지로 빠르게 밀어 붓질의 다양한 질감을 표현한 PD , DW 시리즈를, 조덕현은 (b.1957) 은 루벤스 의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강림 (1612-1614)에 나오는 종교적, 인간적 비극의 이미지를 인용 한 라이스 페이퍼 시리즈 ' 내림차순 '을 전시합니다. 종이 위의 이 작업들은 작가들이 각자 미술계에서 끈질기게 탐구해 온 핵심 주제를 가볍고도 깊은 어조로 불러낸다.

한편, 가까운 거리에서 보면 새로운 부분이 발견되는 구정아(b.1967)의 섬세한 펜 드로잉과 일상의 몸짓에 조응하는 백현진(b.1972)의 회화는 몸짓과 특정 주제를 암시하기보다 직관적인 작품으로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 유연한 태도를 반영한다. 홍영인(b.1972)은 Meta-hierarchical Exercise 의 퍼포먼스에서 안무가와 뮤지션의 움직임을 매핑하면서 제작한 월페이퍼 콜라주를 선보인다., 최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선보인 구현모(b.1974)는 작업실 마당에 있는 대추야자 껍질에서 채취한 프로타주 조각과 골판지 포장 패턴을 내용으로 한 조형물을 선보이며, 정영도(b.1985)는 추상과 구상,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며 종이를 그리고 접고 자르고 이어 붙이는 작업을 선보이며 종이 작업의 폭을 다각도로 확장한다.

디지털 기반의 작가 강이연(b.1982)과 최코디(b.1961)는 디지털 드로잉을 컨버전한 물리적 작업을 선보인다. 강이연 은 코엑스 K-POP 광장에 전시된 대형 LED 월 작업 ' Vanishing '의 근간이 되는 엄선된 이미지를 선보이고, 최코디는 최근 NFT 작업으로 개발된 결과물의 프린트 버전을 선보이며, 1999년부터 축적된 디지털 이미지 데이터를 작가 자신의 알고리즘으로 조정한 곳. 이원우(b.1981) 드로잉 출품, You are my burning light, 작가가 직접 그린 채색화와 이원우가 발명한 인공지능 예술가 Trojan X가 그린 채색화. 인체와 기계기술이 만나 탄생한 종이 작품은 그 자체로 21세기를 반영한다.

기원전 2세기 종이가 발명된 이후 지식과 문화를 교류하는 매개체 역할을 했듯이, 종이는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과 언어를 자연스럽게 모으는 그릇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실험 과정과 작가를 둘러싼 세계를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매체인 종이 작업을 통해 관람객에게 보다 넓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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