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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클라스/Re전시정보요약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안녕 인사동B1 인사 센트럴 뮤지엄

by 클래스는 영원하다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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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시간 및 정보
기간: 2021/12/10(금) - 2022/07/25(월)
시간: 10:30-19:30 (입장마감 30분전)
연중무휴
무료관람:36개월 미만 유아
평일조조할인 정보: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가족권1(성인2인+어린이1인)-50000원 가족권2(성인2인+어린이2인)-60000원
주차: 안내최초30분 3,000원(10분마다 1000원)
최대요금 20,000원(00시-24시)

1.신도,울루가 지키는 상상의 문
전통적으로 문을 지켜오는 신으로 알려진 신도, 울루가 지키는 상상의문은 이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입니다. 전통설화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시대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해왔습니다. 2021년 디자인 실버피쉬의 감각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신도, 울루와 전통설화 속 주인공들이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합니다. 이 문을 지나 전시공간으로 들어가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기묘한 상상 속 세계가 펼쳐지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서 무엇을 만나게 될까요?

2. 돌과 나무에서 시작된 이야기
오랫동안 사람들은 돌과 나무에 길흉화복을 기원하며 다양한 신과 도깨비를 새겨왔습니다 수천년 동안 궁궐이나 사찰, 처마나 담 그리고 지붕 위 추녀마루에서 잠들어 있던 동물 형상의 상징적 존재들은 이곳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 되어있는 이곳을 거닐며 과거와 현재의 나의 모습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나와 내 주변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변하지 않는 인간본연의 원초적인 바램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3. 시공간의 초월
신비로운 안개가 가득하고 시간과 공간을 빠르게 변화하는 회랑을 따라 걸어봅니다 무한히 연결되는 이 호기심과 긴장감이 가득 넘치는 공간에 끝에서 우리는 무엇을 만나게 될까요? 새로운 시공간으로 이동해 봅시다.

4. 달토끼, 그림자 이야기
계수나무에서 떡방아를 찧는 달토끼는 무병장수와 복을 빌어주는 신비로운 존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달 그림자 속에 보이는 토키의 이미지처럼 전시공간 가득한 달빛으로 나만의 수호동물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공간을 가득 채운 달빛을 받아 손으로 그림자를 만들어보세요. 우리의 작은 몸짓으로 나를 지켜주는 수호동물을 만나게 되는 스펙터클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5. 우리마을 소원의 나무
소원을 들어주고 우리를 지켜주는 계수나무의 전설은 아직도 우리주변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눈부시게 빛을 뿜어내는 계수나무 앞에서 나의 소망의 빛을 밝혀보세요.

6. 기원을 지나 별을 만나다
한국의 전통 별자리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문도입니다. 달의 위치에 따라 28수로 나누어 배열된 이 별자리에서 나의 생년월일시에 맞는 별자리를 찾아봅시다. 입장시 받으신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태그해주세요. 어두운 밤하늘에서 수많은 별 속에서 나의 별자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공간에서는 현재 디지털 기술이 구현해내는 환상적인 미디어 세상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7. 도깨비 불을 만나다
나의 소원을 들어줄 눈부신 도꺠비 불을 만나게 됩니다. 도깨비 불은 이 어두움속에서 어디로 나를 데려가게 될까요?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도꺠비 불을 따라 걸어봅시다.

8. 꿈의 도서관 소환의 서
현재로 소환된 도서관에서 용, 기린, 봉황, 해태, 주작, 구미호 등 전설 속 동물들이 숨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이 곳은 프로젝트 매핑과 4면의 미디어거울을 통하여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무한한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시작과 끝을 알 수없는 이곳에서 신비한 전설의 동물들을 현실로 소환해봅시다. 책을 펼치며 나타나는 환상적인 동물들의 아름다운 움직임은 우리를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9. 기(분신)
내 안에 숨겨진 신비한 힘을 만나볼 시간입니다. 바코드를 태그하고 나에게서 흐르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제공된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해 우리는 이 공간의 주인공이 됩니다. 우리의 손짓과 몸짓의 움직임이 공간과 반응하여 만들어내는 환상적이면서도 무한한 에너지를 마주해 보세요.

10. 무시무시 기담
민담 속 등장했던 무시무시한 귀신들이 여전히 살아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 속에 존재했던 이들은 시대에 따라 어떤 모습과 성격으로 존재해왔을까요? 2021년 서울의 거리 곳곳에 숨어 존재하는 다양한 귀신들의 존재를 만나봅시다.

11. 우리는 가택신과 함께 살고 있다.
잊고 지냈지만 오랫동안 우리들의 집안을 평안하게 보살펴주는 신이자, 집안 곳곳에 좌정하여 그 처소를 관장하고 있는 가택식들이 존재해 왔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실감형AR 기술로 여러분들이 가택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소환해 봅시다. 나를 지켜주는 신들은 무슨 이야기를 돌려줄까요?

12. 나의 수호신, 귀신 그리기
지금까지 만난 많은 전설 속 캐릭터들은 현재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던졌을까요? 이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나를 지켜주는 상상 속에 존재를 찾아 그림으로 그려내 봅시다. 우리가 직접 그려낸 수호신들이 하나 둘 모여 커다란 하나의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가 만들어집니다. 이 수호신들은 이 공간을 끝으로 현실로 돌아가는 우리를 지켜줄 것입니다.

https://vimeo.com/64587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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