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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클라스/Re전시정보요약

[종료]아날로그 소사이어티 : <행복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음>하우스서울

by 클래스는 영원하다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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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아날로그 소사이어티<행복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음>
전시기간: 2022.05.28.Sat ~ 06.27.Mon
전시장소: 하우스서울, 2F HOWS Books Mini Gallery
전시시간:평일 08:00-20:00 주말,공휴일 11:00-20:00

알고보면 더 재밌는 갤러리 전시
작가님과의 비대면 인터뷰로 전시 내용을 먼저 만나보세요 :)

Q. 전시회는 어떤 뜻을 담았나요.
행복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음”은 차량의 사이드미러 문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사이드미러를 통해서 뒤를 볼 때, 사물이 실제로는 더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행복이 멀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실제로는 행복이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 문구가 삶을 바라볼 때의 주의사항이 되었으면 합니다

Q. 전시한 작품들을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선정한 작품들은 제가 가장 불안했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당시에는 불안하고 우울한 삶을 살고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서 그 때의 사진을 돌아보니 그 안에서 두 가지 행복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는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불안한 시기를 버틸 수 있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변에 언제나 빛나는 나무가 있었다는 것이에요.
함께해준 사람들도 각자의 삶에서 고통을 견디고 살고 있었고,
여름의 나무도 뜨거운 태양을 견디며 서 있었어요.
사람도 나무도 그렇게 묵묵히 견디면서 저를 위로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니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는 걸 깨닫았습니다.
불안한 순간에도 행복은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Q.가장 소개하고 싶은 작품을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특정 작품을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모든 작품들이 이어져 하나의 작품으로 보였으면

Q.전시회는 어떤 뜻을 담았나요.
행복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음”은 차량의 사이드미러 문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사이드미러를 통해서 뒤를 볼 때, 사물이 실제로는 더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행복이 멀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실제로는 행복이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 문구가 삶을 바라볼 때의 주의사항이 되었으면 합니다

Q.전시한 작품들을 만들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선정한 작품들은 제가 가장 불안했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당시에는 불안하고 우울한 삶을 살고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서 그 때의 사진을 돌아보니 그 안에서 두 가지 행복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는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불안한 시기를 버틸 수 있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변에 언제나 빛나는 나무가 있었다는 것이에요.
함께해준 사람들도 각자의 삶에서 고통을 견디고 살고 있었고,
여름의 나무도 뜨거운 태양을 견디며 서 있었어요.
사람도 나무도 그렇게 묵묵히 견디면서 저를 위로해주고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드니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는 걸 깨닫았습니다.
불안한 순간에도 행복은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Q.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작품을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특정 작품을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모든 작품들이 이어져 하나의 작품으로 보였으면

Q.작가님에게 예술 활동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빛을 움켜쥐고 싶을 때 사진을 찍습니다.
빛이 쏟아지는 곳에 손을 가져다 대면 그 무게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이 빛을 가져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빛은 물질이면서 손에 잡히지는 않습니다.
느껴지지만 잡을 수 없는 특성을 가져요. 그래서 빛을 잡아 두는 방법은 필름사진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에게 예술은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는 방법이 됩니다..

Q.HOWS Gallery 방문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초의 관람객 여러분.
아날로그 소사이어티의 첫 전시에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전시를 통해서 여러분의 삶이 조금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하우스갤러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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