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20세기 최고의 스타 여배우 마릴린먼로는 영화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스캔들메이커였으며 슈퍼스타였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먼로의 다양한 캐릭터를 발견하는 재밌는 경험이 될 전시를 소개한다.
마릴린먼로 사망60주기를 맞이하여 기획한 전시로 사진 잡지 소품 등이 마릴린 먼로 컬렉션 중심으로 전시될 것입니다. 또한 영상, 음악, 인터렉티브 아트등을 이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먼로에 대한 경험을 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위치:잠실 롯데월드 몰 B1F P/O/S/T
관람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 24개월미만유아 및 65세이상 무료
시간: 10:30-22:00
주차: 1일 최대 45000원 (10분당 평일 300원, 주말 500원, 그외 시간 200원)
먼로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섯 가지 이야기
먼로의 살아남기- 먼로는 단순히 백치미 금발 미인이었을까? 예술가, 커리어우먼, 지성인으로서의 시간먼로를 재발견하는 섹션_사진,잡지,신문기사 등 오랜 기록들을 통해 먼로가 할리우드, 나아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을 살펴본다.
한국에서의 4일- 마릴린 먼로에 대해 이야기할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게 그녀의 사랑이다. 먼로는 총 세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다. 그 중 두번째 남편 조 디마지오, 세 번째 남편 아서 밀러와의 시간을 포착한 이미지들을 중심으로 먼로가 통과해야만 했던 살아의 기쁨과 위태로움을 가늠해본다.
트렌드세터- 마릴린 먼로를 수식하는 가장 대표적인 단어는 '아이콘'이다. 실제로 마릴린 먼로는 195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그녀는 스크린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대중의 라이프스타일에 깊게 스며들었다. 먼로와 연관된 소품들과이미지들을 통해 먼로의 영향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마릴린과 노마 진- 마릴린 먼로의 본명은 '노마 진 모텐슨'이다. 먼로풍와 노마 진이라는 각기 다른 정체성을 비교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스크린에 비친 화려한 모습과 대비되는 굴곡많은 개인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각기 다른 사진들에서 확인되는 그녀의 무척이나 다양한 얼굴들 때문이기도 하다.
포스트마릴린- 마릴린 먼로가 세상과 작별한 지 60년이 지났다. 195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의 영향력은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녀에 대한 해석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 마지막 섹션은 먼로의 삶을 압축적으로 담은 연대표와 전시를 통해 얻은 영감을 다른 관람객과 공유하는 메시지 부스 등으로 구성되었다.
'Art 클라스 > Re전시정보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료]<걱정을 멈추고 폭탄을 사랑하기>_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 (0) | 2022.01.13 |
---|---|
[종료]미디어아트 전시 <블루룸>_그라운드 시소 명동 (0) | 2022.01.12 |
[종료]초현실주의 거장들<로테르담 보이만스 판 뵈닝언 박물관 걸작전>_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0) | 2022.01.10 |
[종료]게티이미지 사진전<Moving the World with Images>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0) | 2022.01.10 |
[종료]강요배<카네이션 마음이 몸이될때>_대구미술관 (0) | 2022.0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