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데미안 허스트<새로운종교> 구하우스 미술관

전시기간: 2021/06/09- 2022/03/09
전시장소: 2번전시장 복도 및 별관
전시시간: 화-금 13:00-17:00 토일 10:30-18:00(30분전까지 입장가능)
관람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세계적인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구하우스 미술관은 현재 <새로운 종교>라는 타이틀로 허스트 작품을 기획 전시하고 있습니다. 존재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꾸준히 작업세계를 펼쳐 주목받은 데미안 허스트의 대표작 중 의료행위 의약품을 소재로 한 연작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5년 데미안 허스트가 발표한 작품집 새로운 종교 New Religion에서는 마치 여행용 가방과 같이 생긴 서랍에 회화 및 조각 실크스크린 등의 40여점을 담아놓았습니다. 작품들은 약품과 기독교적인 상징을 의외성을 감안하여 서로의 연결로 창의적인 지점을 찾아 작업을 하여 현대에는 의학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종교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15년전 데미안 허스트가 New Religion에서 말하고자 한 이야기가 현재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는 것은 상당히 직접적으로 와닿는 상태입니다. 또 코로나-19가 창궐한 이후로 우리 인간의 행동패턴과 의학 및 의료체계는 어떻게 대응하고 바이러스를 극복하려고 하는지가 극명히 보여 시기적절한 기획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