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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클라스/Re전시정보요약

<옆으로 나누는 대화> 임시공간

by 클래스는 영원하다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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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옆으로나누는 대화 the art of noticing

전시기간: 2022/04/19-2022/07-16

전시작가: 김영글, 배미정, 수퍼샐러드스터프,장보윤,조성연,한석경

기획:채은영, 박이슬

진행: 변혜은

설치보조:김민정

가구제작: 이병옥, 최성균

촬영: 박기덕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가계술창작산실 공간지원

전시관람: 무료

작가와의 대화참여: 5000원

 

작가 6인이 참여한 전시회 ‘옆으로 나누는 대화’가 오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인천 중구 신포동 임시공간 1층 전시장 임공재에서 열린다. 임시공간의 2022년 상반기 첫 전시로 ‘위-아래’로 이어진 위계관계에서 벗어나 ‘옆-옆’으로 연결되어 ‘나란히’ 대화가 오가는 상상으로부터 출발했다. 작가 장보윤, 한석경, 배미정, 김영글, 수퍼샐러드스터프, 조성연 등 6명이 참여한다. 배미정 작가는 ‘나’이기도 한 스쳐 간 여성들의 서사에서 시작한 〈아는 여자〉 연작을 전시한다. 장보윤 작가는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까지 독일로 파견된 간호사의 삶을 작고 낮은 웅얼거림으로 반복 재생되는 〈블렉 베일(Black Veil)〉로 재구성했다. 조성연 작가는 사물을 관찰하며 사유한 삶의 순환 과정을 하나의 평면에 집약한 〈지고 맺다〉 연작을 소개한다. 한석경 작가는 작은 버섯과 투박한 박스를 소재로 〈추회〉를 완성했다. 여러 날을 우회해 결국 이 자리에까지 오게 된 압축된 경로를 추적한다. 김영글 작가는 기존 미술의 문법과는 사뭇 다른 어디에나 넣고 어디서나 들고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수퍼샐러드스터프 작가는 가상의 미술관 혹은 엽서로 나열된 전시를 만든다. 미술사에서 삭제된 여성 미술가들을 캡션으로 가져와 다시 세운다.

 

작가와의 대화

4월 30일 오후 2시 ‘장보윤’

5월 14일 오후 5시 ‘한석경’

5월 28일 오후 2시 ‘배미정’

6월 11일 오후 2시 ‘김영글’

6월 25일 오후 2시 ‘수퍼샐러드스터프’

7월 9일 오후 2시 ‘조성연’ 순이다.

 

임시공간 홈페이지(www.spaceimsi.com)에 안내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가능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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