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t 클라스/Re전시정보요약

<사유하는 공예가 유리지>서울공예박물관

by 클래스는 영원하다 2022. 10. 11.
반응형

  • 관람시간
  • *** 박물관 입장마감 : 17:30분**
  • 휴관일1월 1일
  • 매주 월요일 (※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른 공휴일인 경우는 운영함)
  • 관람방법입장확인 : 안내동, 전시3동 안내데스크 ( 로비 개방시간 : 09 : 50분)※ 어린이박물관은 교육동에서 입장확인
  • 개인 자유관람 ※ 어린이박물관은 인터넷 사전예약 후 관람 가능
  • 관람료
  • 무료 (대관전시 유료 가능)

사유하는思惟 공예가 유리지
유리지는 자연의 순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표현한 작품을 통해 우리 삶의 매 순간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만들고자 한 공예가입니다. 그는 1970년대 미국 유학 후 견고한 금속의 물성을 깊은 시정詩情으로 치환하는 작업을 지속하였고 한편으로 쓰임에 충실한 공예품을 만들었습니다. 후학을 양성하는 선생이기도 했던 유리지는 2004년 금속공예 전문 미술관을 설립하며 한국 현대공예 발전에 또 다른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활동을 뒤로하고 2013년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남겨진 작품들을 정리하여 유리지를 기리기 위해 노력해 온 유족들은 2022년 327점의 작품과 자료를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유리지가 평생에 걸쳐 작업한 작품과 자료를 감상하며 바람과도 같이 자유로웠던 그의 사유의 여정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서울공예박물관>

반응형

댓글